아세안 고위관리회의

(VOVWORLD) - 2020년 5월 18일 오전 외무차관급 아세안 고위관리(SOM)회의가 온라인 형식으로 열렸다. 아세안 고위관리회의의 베트남 대표단장인 응우옌 꾸억 중 (Nguyễn Quốc Dũng) 외교부 차관이 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아세안 고위관리회의 - ảnh 1아세안 고위관리회의의 베트남 대표단장인 응우옌 꾸억 중 외교부 차관의 모습 [사진:VOV]

응우옌 꾸억 중 (Nguyễn Quốc Dũng) 외교부 차관은 2020년 4월 14일에 열린 코로나19 대응에 관련한 아세안 및 아세안 +3 특별고위회의 (중국, 일본, 한국 추가) 이후 각 활동 전개에 대한 현황을 발표하고,  2020년 8월 개최 예정의 제 53차 아세안 외교부 장관회의 및 2020년 11월 개최 예정의 제 37차 아세안 고위관리회의 이전에 달성해야 할 초기 결과를 포함하여 2020년 중에 우선적 결과를 거두도록 해야 하는 업무진척에  아세안 각국과 아세안 사무국이 주의를 기울 것을 제시하였다.

이 회의에서 아세안 회원 각국은 “연결과 주동적 적응” 정신에 입각하여 연초부터 현재까지 특히 코로나19를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에 있어 베트남의 2020 아세안 의장국 역할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베트남의 제안대로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아세안 고위관리회의 및 아세안 +3 고위회의에서 제시한 주요 결론대로 추진하는 것을 찬성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아세안 각국의 대표단장은 베트남 주최로 열릴 제 36차 아세안 고위관리회의의 성공에 대한 믿음을 표하면서 이 회의 준비 업무를 위해 의장국과 계속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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