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럼은 아동 노동 철폐를 위한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2030년 의제 중 8.7호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것은 또한 국제노동기구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행사 발표에서 노동보훈사회부 응우옌 티 하 차관은 “아이들을 일하게 내버려 두지 말기,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게 하기’를 주제로 한 2019년 국제 아동노동 반대의 날은 전세계가 아동들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 노동 방지와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 정부는 아동들의 노동 방지와 감소를 위한 정책과 법률 재정 등을 통해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아동노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기관, 기업, 단체, 공동체와 가정, 사회기구 등 전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노동보훈사회부와 국제노동기구는 현재 국내에 아동노동 상황에 대한 충분하고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