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 모색

(VOVWORLD) - 8월 11일 오후 외교부 정기 브리핑에서 레 티 투 항 외교부 대변인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과 관련된 내용을 전달했다.

대변인은 외교부가 뉴노멀 관광 회복력을 강화시키는 것에 대해 총리의 지시를 전개하고 있으며, 또한 출입국 문제에 있어 베트남 국민들과 외국인을 위한 순조로운 여건을 조성하도록 국내 각 부처 및 국제 파트너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2022년 3월 15일부터 비자 발급 및 비자 면제 제도를 재개한 세계 최초 국가 중 하나이다. 대변인은 또한 베트남이 동남아시아 역내 가장 유리한 수출입 정책을 실행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관광업계의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베트남 각 부처와 지방은 녹색관광 환경을 조성해오고 있으며 민족 문화의 가치와 정체성을 보존하고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광 상품, 인적자원과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관광객의 수요에 부합하는 관광업 인프라를 발전시키고 있다고도 했다. 베트남 관광을 세계로 홍보하는 데에 새롭고 매력적인 내용들과 함께 첨단기술 응용을 강화하는 것 또한 향후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이다. 레 티 투 항 대변인은 외교부가 공안부 및 유관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뉴노멀 시대 속 현행 법률에 따라 출입국 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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