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다’ 축제, 한-베 문화교류 촉진

(VOVWORLD)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간 중단된 이후 오는 10월 1일~2일 이틀간 한국 수원시 제1야외음악당에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는 주한국 베트남 대사관, 주베트남 한국 대사관, DB손해보험과 협력해 제4회 ‘우리는 하나다’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뜻깊은 자리이다. 

베트남과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인을 위한 ‘Born to be a star’ 노래 및 댄스 대회, 한국에 살고 있는 한-베 가족을 위한 ‘행복한 한-베 가족’상이 진행된다. 또한 베트남 전통예술음악단의 공연과 함께 한국과 베트남 최고의 가수들이 참여하는 ‘우리는 하나다 - We are together’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과 한국 다문화 채널을 통해 생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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