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치료제 적극 공급

(VOVWORLD) - 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이 확산되기 전 베트남 보건부 의약품 관리국은 약품 수입을 늘리고 치료제를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생산하라는 공문을 의약품 제조 기관 및 시설들에 보냈다.

베트남 보건부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테코비리마트(Tecovirimat), 브린시도프비르(Brincidofvir), 시도포비르(Cidofovir) 프로베네시드(Probenecid) 성분을 포함한 약물을 원숭이 두창 치료에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원숭이두창 백신은 일부 국가에서 유통허가를 받은 상태이다. 

의약품관리국은 또 의약품과 원료의약품 수입업체가 해외제조사와 적극적으로 접촉해 의약품을 공급하고 진료시설에 대한 필요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전했다.  

의약품 관리국은 규정에 따라 해당 약품의 유통 및 수입허가를 위한 절차 진행을 최우선적으로 진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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