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 유엔 안보리 정상회의 주재
(VOVWORLD) - 베트남 시간 4월 19일 오후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국가주석은 유엔 안보리 정상회의를 주재한다. 베트남 국가주석이 유엔 안보리 정상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매우 중요하고 의미가 깊다.
이는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국가주석의 취임 후 첫 중요 다자 외교 활동이기도 하다. 회의 주제는 분쟁 해결과 방지에 있어 대화의 신뢰 촉진을 위한 지역 기구와 유엔 간의 협력 강화이다. 당 황 장 외교부 차관은 전쟁과 분쟁을 방지하고 평화와 안보를 유지하는 데 있어 유엔의 핵심 기관인 안보리의 중요한 주제라고 강조했다.
“평화와 안전을 추구하는 것이 대세이지만 세계 곳곳에서 충돌과 분쟁이 아직까지도 발생하고 있는 현재, 이 문제는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문제일 것입니다. 이번 주제는 분쟁을 방지하고 해결하기 위한 유엔과 지역 기구 간의 협력에 관한 것입니다. 베트남은 여러 중요한 지역 기제, 특히 아세안의 일원으로서 지역 기구들이 각 기구의 역할을 더욱 발휘하여 세계와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각 지역의 분쟁 방지와 해결에 있어 유엔과 협력을 강화하고 함께 책임을 다할 것을 희망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