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쑤언 푹 총리, 베트남-브루나이 해양분야 협력강화 제안

(VOVWORLD) - 3월 27일, 브루나이 하지 하사날 볼키아(Haji Hassanal Bolkiah) 국왕과의 회견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양국 관계가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격상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양국 관계의 새로운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 베트남-브루나이 해양분야 협력강화 제안 - ảnh 1

또한 총리는 베트남과 브루나이의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구체화시켜, 여러 분야의 포럼 참여와 만남, 고위급 대표단 교류뿐만 아니라 정치 분야와 다방면의 협력을 공고히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브루나이 국왕은 브루나이가 베트남과의 쌍방협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국왕은 양국이 협력할 수 있는 다른 분야로는 이슬람교인들이 먹을 수 있는 적합한 할랄 음식을 인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국왕은 포괄적 동반자 관계 및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대한 베트남의 비준을 축하하며, 브루나이는 이러한 협정을 찬성하면서, 또한 올해 베트남과의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를 완성하기 위해 베트남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뉴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