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쑤언 푹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

(VOVWORLD) - 8월 4일 오후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가졌으며,  쌍방관계 촉진 및 세계와 역내 포럼에서의 협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 - ảnh 12020년 8월 4일 오후 정부청사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가졌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일본이 출입국 제한을 완화하는 첫 대상 국가들 중 하나로 베트남을 선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베트남이 일본의 투자자, 관리자, 전문가들의 베트남 입국을 위해 끊임없이 유리한 여건을 조성해 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무역채널을 재개하기 위해 양측이 계속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본기업들의 베트남 투자진출을 격려할 것을 아베 신조 총리에게 요청하였다. 양측은 베트남-일본 대학 프로젝트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하였으며 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CPTPP) 전개를 비롯한 역내 무역투자를 촉진해 나가는 데에 찬성하였다.

한편, 아베 총리는 아세안 의장국을 수행하는 베트남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아세안 회의들을 성공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베트남과 긴밀히 협력할 것을 강조하면서 아세안 고위급회의에 참여해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와 회담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