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 호주와 한국 대사 접견

(VOVWORLD) - 2월 19일 오전 응우옌 티 낌 응언 (Nguyễn Thị Kim Ngân) 국회의장은 로빈 무디 (Robyn Mudie) 주베트남 호주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산불로 인한 심각한 피해와 관련하여 호주 국민에게 안부를 전하고, 호주 국민이 여파를 빨리 극복하고, 생활을 안정시키고 국가를 발전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양자 외교관계와 관련하여 국회의장은 양측이 서로 무역 파트너 탑 10을 목표로 삼아 경제협력전략을 구축할 것을 제시했다.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 호주와 한국 대사 접견 - ảnh 1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과 로빈 무디  주베트남 호주대사

로빈 무디 주베트남 호주대사는 호주가 베트남 성장을 위해 계속 지원할 것이며, 베트남과 함께 경제발전에 대한 여성 능력 및 역할을 제고하고, 2020-2021 임기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2020 아세안 의장국, 2020 AIPA 의장국 역할을 맡은 베트남과 동반하겠다고 확인했다. 또한 로빈 무디 대사는 베트남의 코로나 19 전염병 대처에 감탄을 표시했다.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 호주와 한국 대사 접견 - ảnh 2국회청사에서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은 주베트남 한국 박노완 대사를 접견했다. 

같은 날 2월 19일 오전 국회청사에서 응우옌 티 낌 응언 국회의장은 주베트남 한국 박노완 대사를 접견했다. 접견에서 박노완 대사는 한국이 계속적인 양국관계 제고를 희망한다며, 한국 대통령과 국회의장이 모두 올해 베트남 방문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한국은 베트남의 코로나 19의 훌륭한  대처를 높이 평가하며,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은 재베트남 한국기업과 교민들과 더불어 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한 애로문제 해결에 대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알렸다.    

 양자관계와 관련하여 올해 한국대사관은 빈 시와 껀터 시에서 한국과의 만남 프로그램을 열 계획이다. 앞으로 양국은 껀터–한국 직항 노선을 개설할 예정이며 이러한 실제적 체제를 통해 양국 기업과 국민 간의 협력을 더욱 강력하게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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