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푸 쫑 (Nguyễn Phú Trọng) 서기장, 108군병원 70주년 기념식 참석
(VOVWORLD) - 4월 19일 오전 하노이에서 108군병원 70주년 기념식과 노동영웅 표창식이 응우옌 푸 쫑 (Nguyễn Phú Trọng) 서기장과 각급 정부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 찌중/ 베트남통신사] |
부득담 (Vũ Đức Đam) 부총리는 행사 발표를 통해 108군병원이 전국의 병원과 군병원을 선도하는 핵심 병원이 되어 선진국 못지않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득담 부총리는 108군병원 대표자에게 도이 머이 시대 노동영웅 명칭을 전달하였다.
[사진: 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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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중앙군병원의 전신 옌차익(Yên Trạch)중앙병원은 70년 전 비엣박 (Việt Bắc) 주둔지에서 출발했다. 30명의 군의관과 100개 남짓한 병상 등 매우 부족한 인프라에서 시작한 108군병원은 현재 베트남에서 가장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매일 평균 5,000여 명의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뇌사 상태에 빠진 장기 기증자의 폐를 이식하는 데 성공한 역사적인 장기 이식 수술을 해낸 것도 108군병원이다. 또한 108군병원은 동남아 최초로 뇌사자의 두 팔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고, 세계 최초로 산 사람의 손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