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차 아세안 –한국 정상회의: 아세안, 한국의 신남방 정책을 환영

(VOVWORLD) - 11월 12일 한국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21차 아세안 - 한국 정상회의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제21차 아세안 –한국 정상회의: 아세안, 한국의 신남방 정책을 환영 - ảnh 12020년 아세안 의장국인 베트남 응우옌 쑤언 푹 국무총리와 한국 문재인 대통령의 공동 주재 하에 제21차 아세안-한국 정상회의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사진: 베트남통신사]

11월 12일 제21차 아세안–한국 정상회의에서 한국 문재인 대통령은 신남방 정책이 시행 2 단계에 들어가고 있으며, 그중에 포함된 신규 협력 프로그램들로 미국, 일본, 중국과 러시아 등 한국의 주요 파트너국 4개국 관계와 상응하는 수준으로 아세안 각국 관계를 격상시키는 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아세안과의 관계를  한국이 중시하고 있는 것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특히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하였다.

양측은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하여 협력을 더욱 추진하겠다는 결심을 확인하였다. 아세안은 코로나19대응을 위한 아세안 기금에 대한 1백만 달러 지원 약정, 아세안 각국에 대한 5백만 달러의 의료물자 지원 등 코로나19대응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였다. 또한, 아세안은 디지털 전환, 새로운 기술 응용, 연계 강화, 4차 산업혁명 기회 활용 등을 촉진하는 데에  있어 아세안 각국을 지원해줄 것을 디지털 경제와 창조 선두국인 한국에 요청하였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아세안–한국 자유무역협정을 제대로 충분히 시행하며 RCEP 협정을 조기 체결하기로 합의하였다. 그리고 오는 5년 간 아세안–한국 간의 관계를 확정하기 위하여 2021-2025 단계의 행동계획에 대해서도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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