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지역 해군, 홍수 지역 수재민을 위한 주택 건설•수리 지원에 적극 나서
(VOVWORLD) - 12월 2일, 카인호아(Khánh Hoà)성에서 제4지역 해군은 ‘꽝쭝(Quang Trung) 작전’ 발대식을 열었다. 이는 최근 홍수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카인호아성과 닥락(Đắk Lắk)성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건설 및 수리를 지원하도록 전개되는 활동이다.
계획에 따르면, 제4지역 해군은 카인호아성과 닥락성 군 지휘부와 협력하여 40개의 건설팀을 편성한다. 이 팀들은 건설, 기계, 목공, 전기 및 수도 기술을 가진 간부와 병사들로 구성되고 부대의 장비 및 물품을 투입하며, 주민들의 주택 신축 및 수리를 돕는다. 2026년 1월 31일 이전에 새로운 주택을 완공하고 주민들에게 인계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꽝쭝 작전’ 표를 가장 신속하고 높은 품질로,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제4지역 해군 사령관은 각 부대에 병력과 장비를 체계적으로 배치하고, 피해가 심한 지역으로 신속히 기동부대를 편성·파견해 주민들을 돕도록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