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책임자 지명

(VOVWORLD) - 뉴욕타임스는 1월 15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데이비드 케슬러 전 식품의약국(FDA)국장을 코로나19 백신 프로그램 ‘초고속 작전’의 책임자로 지명했다고 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책임자 지명 - ảnh 1데이비드 케슬러 전 식품의약국(FDA)국장 (사진출처: 베트남 통신사)

이는 바이든 행정부 등장으로 이전 책임자 몬세프 슬라위 박사의 사임에 따른 것이다. 몬세프 슬라위 박사는 업무 인계를 위해 앞으로 약 한 달 간 더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같은 날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연방정부의 대응 규모를 확대하고, 농촌 지역 커뮤니티 지원과 각 주(州)간 연락 채널 개선에 집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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