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연초 중부지방 어선들이 연속적으로 풍어만선을 기록하고 있다.
중부지방 어민, 연속적 풍어만선 기록 |
최근 며칠 동안 수십 척의 어선이 황사와 쯔엉사 군도에서 어업을 마치고 다낭시 토꽝 (Thọ Quang)선착장과 어항에 만선으로 도착하였다. 올해 연초 첫 출어에서 많은 어선이 참치, 갈치 등 경제적 가치가 높은 각종 생선을 수확하였다. 응우옌 띤 자우 (Nguyễn Đình Châu) 어민에 따르면 이번 자우 씨의 어선은 며칠 만에 각종 해산물 8톤 이상을 얻었으며, 비용을 제외하고 약 3억 동을 벌었다.
“설날 후 출어하면 참치를 더 많이 잡을 수 있는 만큼 기회를 놓치면 안 되지요. 현재 날씨가 매우 좋은데 얼음을 더 준비하고 계속 출어할 계획이에요.”
다낭시 토꽝 선착장과 어항 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순조로운 날씨를 이용하여 수백여 척의 어선이 분주하게 출어하기 시작하였다. 매일 평균 60 여 대의 어선이 선착장에 속속 도착하고 있으며, 어선마다 어획량은 4-5톤이며, 판매가격도 평년보다 15% 상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