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6월 12일 박장성 근로자와 대화

(VOVWORLD) - 오는 6월 12일 박장성에서 “국가 발전 희망과 베트남 근로자”를 주제로 총리와 근로자의 만남과 대화 프로그램이 개최될 예정이다.
총리, 6월 12일 박장성 근로자와 대화 - ảnh 1기자회견에서 발표 중인 응오 주이 히에우(Ngọ Duy Hiểu) 베트남 노동조합총연맹 부회장

프로그램에는 총리가 박장성 4,500명의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며 온라인을 통해 전국 63개 성시와도 연결한다. 행사는 노조원과 근로자들이 근무환경 및 생활에 대해 자기의 의견과 희망을 총리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 자리를 통해 총리는 노동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에 맞는 방안을 찾을 것이다.

현재까지 베트남 노동조합총연맹과 각급 노동조합은 급여, 보험정책 개정, 노동자를 위한 정책 실행 추진 등을 비롯한 여러 문제에 대해 근로자들의 의견을 제출받았다. 응오 주이 히에우(Ngọ Duy Hiểu) 베트남 노동조합총연맹 부회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급여 문제와 함께 근로자들은 주택 자녀를 위한 유치원, 학교문제, 사회제도 문제 등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근로자 대상 신용 지원 문제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근로자들은 근로자를 위한 신용정책을 희망합니다. 적절한 신용 시스템이 갖춰지면 현재 횡행하고 있는 고리대금업을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베트남 노동조합총연맹과 VTV방송국은 근로자를 위한 예능 프로그램을 방영할 예정이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