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7월 8일, 최근 인기가 빠르게 치솟고 있는 동영상 공유 어플리케이션 틱톡은 기업 대상 신규 홍보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신규 플랫폼은 중소기업을 주 대상으로 틱톡을 활용해 독창적이면서도 믿을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 수 있는 혁신적인 도구를 제공한다.
틱톡의 이런 변화는 인도 서비스가 금지되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미국 서비스 금지를 검토하겠다고 발표한 상황 속에서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등 보편적인 온라인 플랫폼과 경쟁하기 위함이다.
틱톡은 중국 소재 기업 바이트댄스의 제품이다. 현재 이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자는 전 세계 약 10억 명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연구 기업 eMarketer에 따르면 틱톡은 5천2백 만 명의 미국 사용자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