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총리, 야마다 타키오 (Yamada Takio) 주 베트남 일본 대사 환대

(VOVWORLD) - 6월 15일 오전 정부 사무처에서 팜 민 찐 (Phạm Minh Chính)총리는 야마다 타키오 (Yamada Takio) 일본 대사를 환대하는 자리를 가졌다.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총리, 야마다 타키오 (Yamada Takio) 주 베트남 일본 대사 환대 - ảnh 1팜 민 찐 국무총리가 일본 대사를 환대하는 모습 [사진: VOV]

이 자리에서 야마다 타키오 대사는 일본의 스가 총리 대신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일본 정부가 베트남에 100만 회분의 백신을 제공하기로 한 결정은 베트남과 일본의 긴밀한 우호 관계를 증명하고, 일본이 국제 공동체, 특히 베트남과 함께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내겠다는 바람을 표현했다. 또한 야마다 타키오 대사는 베트남 소재 일본 협회와 30개 기업이 베트남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백신 기금에 390억 동을 기부했으며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총리, 야마다 타키오 (Yamada Takio) 주 베트남 일본 대사 환대 - ảnh 2 일본 정부가 베트남에 100만 회분의 백신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진: VOV]

코로나-19 방역에 승리하기 위해서 팜 민 찐 총리는 일본 정부 및 각 유관기관들의 지속적인 협조, 특히 베트남에 대한 백신 생산 기술 이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팜 민 찐 총리는 야마다 타키오 대사에게 일본 정부, 유관기관과 기업들이 양자 무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고, 베트남의 대표 수출 상품들이 일본 시장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동시에 일본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투자,  특히 토목 분야와 일본이 우위를 가지고 있고 베트남이 잠재력을 가진 분야에 대한 투자를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일본의 베트남 인턴 수용, 특히 일본에 갈 수 있는 날만 기다리면서 이미 비자를 받은 사람들의 중점적  수용을 요청했으며 베트남과 일본이 함께 체결한 경제협정들의 실행을 추진하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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