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구시가지 전통 공예 선양 문화 활동

(VOVWORLD) - 4월 23일 오후 항박(Hàng Bạc) 42-44번지에 위치한 낌응언 (Kim Ngân) 사당에서는 하노이 구시가지 및 환끼엠 호수 관리 위원회의 주최로 전통 공예 선양 문화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는 전통 공예와 공예 마을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함과 동시에 하노이 관광 진흥과 구시가지 이미지 홍보를 위한 행사이다.
하노이 구시가지 전통 공예 선양 문화 활동  - ảnh 1낌응언 사당에서 전시되어 있는 도자기 상품의 모습 [사진: 응옥 아잉/ VOV]

낌응언 사당에서는 “도자기의 이야기”를 테마로 한 전통 도자기 전시 및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여기에서는 하노이 밧짱 (Bát Tràng)도자기 마을, 박닌성 푸랑(Phù Lãng) 도자기 마을, 하노이 찌(Chi) 도자기 마을 등의 대표적인 도자기 상품도 소개된다.

한편, 항부옴(Hàng Buồm) 28번지 하노이 구시가지 유산정보센터에서는 푸옌(Phú Yên) 빈바 (Bình Ba)전통 방직 소개 및 전시 활동이 마련된다. 이는 하노이와 푸옌 관광 홍보를 위한 것이다.

항다오(Hàng Đào) 38번지에 위치한 동락(Đồng Lạc) 사당에서는 “베트남 옻칠의 진수”를 테마로 한 전통 옻칠 공예품을 소개한다.

하노이 구시가지 전통 공예 선양 문화 활동은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