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1월 23일 오전 ‘디엔비엔푸 공중전’ 승리 48주년 기념과 베트남 - 미국 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하늘을 영원히 푸르게’ 전시회가 하노이 호아로 수용소 유적지에서 개막되었다.
테이프 커팅식 (사진출처: 베트남 통신사) |
이번 전시회에는 미 공군과 해군의 파괴적인 두 번의 전쟁에 대한 베트남 북부의 기억 한 부분을 재현한다. 전시회는 총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바다와 하늘을 지키자’는 미군과의 두차례 전쟁에서 북부 베트남 사람들의 용기와 지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두 번째는 ‘양 바다를 잇다’로, 45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아픔을 씻어내기 위해 함께 하는 양국 국민과 정부의 노력에 대해 소개한다. 이 특별한 여정에는 평화를 사랑하는 개인과 단체, 참전용사들의 많은 기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