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하롱베이는 약 53,000명이 찾으며 3월 15일 관광 재개 이래 최대 관광객 수에 달하며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거의 회복했다. 박물관, 옌뜨(Yên Tử) 관광지, 엔터테인먼트 단지 등을 비롯한 곳도 관광객들로 붐볐다. 꽝닌성 관광청 찐 당 타인(Trịnh Đăng Thanh) 부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하롱베이 관광상품을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현재 꽝닌성을 찾는 분들은 주로 관광지와 동굴을 방문합니다. 해수욕이나 어드벤처 관광, 공동체 문화체험 관광이 아직 활성화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하롱베이 관리위원회와 협력해 하롱베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보장하고 부합하는 관광 상품을 마련하겠습니다."

올해 꽝닌성은 1천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세웠으며 현재 꽝닌성은 5백만 여명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