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말레이시아, “전략적 동반자”로 관계 격상

(VOVWORLD) - 11월 28 일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마하티르 모하맛 (Mahathir Mohamad) 말레이시아 총리는 2020년부터 양국의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시키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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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서 진행한 회담에서 양국의 지도자는 선진산업, 에너지, 무기사업, 건강관리와 환경 등 분야에서 양국 간의 우호관계를 강조하였다. 문 대통령은 한국의 신남방 정책과 말레이시아의 동방 정책을 조화시킴으로써 지속가능한 “정책 협력”을 향해 나가는 데에 양자가 손을 잡고 함께 노력하자고 제의하였다.

회담 이후 양 지도자는 정보기술과 컴퓨터, 전자정부, 의학과 건강관리, 청수 관리와 폐수 처리 등 각 분야 협력관계의 촉진과 관련하여 4개의 양해각서 (MOU) 체결식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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