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트남 노동, 일자리, 사회 협력 강화

(VOVWORLD) - 8월 3일 오전 하노이에서 노동보훈사회부와 한국 고용노동부, 주 베트남 한국 대사관이 협력하여 수교 30주년(1992년~2022년) 기념 공용노동 사회보장 분야  협력 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30년간 한국과 베트남은 노동, 일자리, 직업교육, 인적자원 개발, 노동안전, 사회안보, 사회보험, 성평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루어왔으며, 양국 국민과 기업에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주었다. 응우옌 바 호안(Nguyễn Bá Hoan) 노동보훈사회부 차관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와 한국 고용노동부는 2004년, 2009년, 2013년, 2019년 여러 MOU를 체결했습니다. 양측은중장기 협력관계를 수립했으며 노동, 일자리, 사회안보 등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저희는 양국이 인프라 구축 및 고품질 인적자원 교육 사업을 위해 금융 및 기술 협력, 단기파견 노동, 계절 노동, 특정 분야 노동을 포함한 노동협력의 규모와 방식을 확대하고, 사회안보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보장하는 활동울 지속하는 등 핵심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촉진해가고 싶습니다."

세미나에서 양측 대표들은 노동 및 이주노동 분야, 한국과 베트남의 핵심 목표인 인적자원 교육 개발, 노동 시장 개발 협력, 양국 간 사회보험 협정, 한-베 인적자원 개발, ODA 협력 상황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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