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평행세계”: 자폐아를 보는 새 시각

(VOVWORLD) - 전시회 “평행세계”는 자폐아들의 순수한 세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대중에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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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오전 하노이 독일문화원에서는 사회적기업 또헤(Tò he)가 4월 2일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을 맞아 “평행세계” 비영리 전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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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회는 이 세계와 동시에 존재하고 있는 자폐아들의 순수한 세계에 관람객들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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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헤펀(Tòhe Fun) 특별예술반의 젊은 자폐 예술가들의 작품 6점.
작가: 리 응우옌 새해(Lee Nguyễn Sae Hae), 팜 득 비엣(Phạm Đức Việt), 팜 코이 응우옌 (Phạm Khôi Nguyên), 응우옌 녓 띠엔(Nguyễn Nhật Tiến), 반 민 뜩 (Văn Minh Đức), 띤 땅 롱 (Đinh Đăng 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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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와 사운드 등 다양한 매체의 상호작용으로 이루어진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흥미로운 감각적 체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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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길을 끄는 반 민 득(Văn Minh Đức)의 작품 “흐름”은 1,000점이 넘는 자신의 작품 중 168점을 선별하여 연결함으로써 위에서 아래로 쏟아지는 색깔의 흐름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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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의 옆에는 띤 땅 롱(Đinh Đăng Long)의 작품 “영원한 백만장자”가 있다. 띤 땅 롱(Đinh Đăng Long) 씨는 자신이 알고 있는 국내외 프로그램의 로고와 상징을 리메이크했다. 이 작품은 작가 본인이 친구들과 나누고 싶어하는 보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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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녓 띠엔 (Vũ Nhật Tiến) 작가의 작품 “16세 노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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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득 비엣(Phạm Đức Việt) 작가의 작품 “해바라기의 밤” 또 낌 늉 (Tô Kim Nhung) 선생님의 정성스러운 격려와 지도하에, 세심하고 부지런한 학생 팜 득 비엣은 해바라기씨 50개 그리기 숙제로 해바라기가 가득한 책상을 만들어 냈다. 이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스승과 제자의 인내심과 세심함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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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회는 자폐증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 교류하며 이들의 이야기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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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한 질문과 귀여운 그림이 그려진 플래시카드는 자폐증을 가진 사람들의 학습과 교제의 결점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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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은 글이나 질문을 남겨 작가와 소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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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는 관람객들이 자폐증을 가진 사람들의 세계를 더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직관적인 동영상을 상영하는 별도의 코너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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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는 4월 4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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