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퐁 시의 까쭈 문화 유산 보존 및 발휘

(VOVWORLD) -  10 초반이  꼬마 여자 가수 (까느엉-ca nuong)들과 찬양  연주자(관비엔-quan vien)들이 자신 만만하게 까쭈를 공연하는 모습과 하이퐁 까쭈 예술양성팀 (자오프엉-Giao phuong)에서 성장한 교사의사  여러 회원들이 여러 명예로운 국가상을 받게  것은 바로 까쭈 동아리들이 항구 도시 하이퐁에서지난 25 동안 끊임없이 문화유산을 부활시켜온 노력의 결과이다. VOV Thanh Nga 기자 보도.

올해 막10 살이 되는 10여 명의 꼬마 까느엉과 관비엔은 목소리가 아직 앳된데도 명확한 발성으로 노래하고 리듬에 맞춰 북을 치면서 ‘다오홍 다오 뚜엣’ (Dao hong dao tuyet), ‘화풍란’(Hoa phong lan), ‘무어 핫 보보이’(Mua hat bo boi)등의 까쭈 노래를 척척 불러 낸다.

이들은 Nguyen Cong Tru 초등학교 까쭈 동아리 4기 학생들이며 하이퐁 까쭈 예술양성팀 예술가들의 지도하에 2018년 5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들에게 이번 여름 방학에 까쭈 동아리는 ‘선호하는 모임 장소’가 되었다.  

저는 노래를 가르쳐 주시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친구들을 만날 있는 화요일과 금요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까쭈가 정말 좋아요. 집에 와서는 연필 2개를 책상 위에 두들기면서 연습하곤 합니다. ”

다른 사람에게 까쭈를 불러주고 까쭈를 소개해 있어서 정말 기쁘고 자랑스러워요. ”

하이퐁 시의 까쭈 문화 유산 보존 및 발휘 - ảnh 1

Nguyen Cong Tru 초등학교 까쭈 동아리는 하이퐁 까쭈 예술양성팀이 직접 만들어 훈련시키는 5개의 동아리 중 하나이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4개의 코스를 개설하였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수 많은 교사, 의사, 공무원들도 민족 예술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Kien Thuy 현의 Mac 왕조 까쭈 동아리, Ngo Quyen 구의 까쭈 동아리 등 여러 까쭈 동아리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이퐁 까쭈 예술양성팀의 찬양북을 두드리는 껌쩌우(Cam chau) 예술가 Bui Dinh Thao 씨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현재 명의 어린이들이 매우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까쭈는 우리 민족의 문예 자산이며 유네스코 공인 문화 유산이라는 설명을 듣고서는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하고 열정적으로 연습하고 있습니다. 배운 1년밖에 됐는데도 찬양 북을 제법 있는 수준에 달했습니다. 까느엉이 빠르게 치는 경우도 있고 또한 느리게 치는 경우가 있어 껌쩌우 예술가는 음악에 대한 민감성이 있어야 상황에 맞춰 찬양 북을 적절하게 있습니다. 찬양 북을 치는 데에 어려운 것이 (Phach) 소리와 류트 일종인 단다이(Dan day)소리와 어울려야 하고 노래를 높은 단계로 올려야 하는 것입니다.”

하이퐁 시의 까쭈 문화 유산 보존 및 발휘 - ảnh 2

하이퐁 까쭈 예술양성팀은 1993년 4월에 설립되었을 때 도시 문화 센터 시가 동아리에 속한 까쭈 팀이었다. 처음에 요원을 모집하고 공부하는 과정을 거쳐 한 걸음씩 까쭈를 대중에게 가까지 가져왔다. 현재까지 까쭈 예술양성팀에는 민속 예술가가 7명, 우수 예술가 1명, 우수 예능가 1명이 있다. 매달 마지막 토요일 오전에 Dinh Kenh (Le Chan 구)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5년 동안 은근하고도 끊임없이 민족 문화 유산을 되살리는 과정은 항구 도시의 까쭈 예술가들이 전국 까쭈 대회에서 10개의 금메달과 여러 표창장을 땀으로써 인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 예술가들에게 가장 큰 기쁨은 조상의 문화 유산을 보존하면서 승계할 사람들을 찾게 된 것이다. 하이퐁 까쭈 예술양성팀 대표인 Do Quyen 우수 예술가가 다음과 같이 알려줬다.   

나는 예술가들로부터 직접 배웠습니다. 다음에 나의 학생들에게 가르쳐 줬습니다. 나의 학생들은 다시 다음 시대에 전해줄 것입니다. 그렇게 연속적인 전수를 통해서야 다음 세대들이 까쭈를 유지하며 보존할 있을 것입니다.

각 세대의 예술가들의 노력은 하이퐁 시에서 까쭈를 열정적으로 배우고 공연할 수 있는 다음 세대를 찾게 됨으로써 보상을 받았다. 이 결과를 발휘하면서 까쭈는 유네스코의 ‘긴급보호 필요 유산’ 목록에서 없어지기 위해서는 까쭈를 가르치고 연습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청중 대상을 확장하면서 까쭈의 영향 범위를 확대하고 더 많은 사람, 특히 젊은 시대가 까쭈에 더욱 가깝게 다가와 민족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보존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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