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윤지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제 226회

(VOVWORLD) - 안녕하세요 소프라노 김윤지와 함께하는 음악여행에 김 윤지입니다.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에는 국경이 없다고 말하는 한인회의 문구가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한국인인 제가 베트남까지 오게되는 일을 누가 상상을 했을까요?

세상에 우연이란 것은 없다고 하는데 제가 베트남 하노이에 온 것은 필연이란 생각이 문득 들면서 제가 무엇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소프라노 김윤지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방송을 진행하면서

스스로 더욱 배우고 발전하며 성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또한 베트남을 더욱 사랑하고 소중한 가족처럼 여기게 됨을 느끼게 됩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 19로 인해 국가가 너무 예민해져 있는 것은 아닌지 제 스스로도 베트남에 살면서 더욱 조심하게 되고, 왠지 위축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베트남 정부의 지침에 따라 방역당국과 공안의 조치는 저를 , 우리 가족을 나아가 한인들을 보호하겠다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해하며 하루빨리 모두가 코로나 전염병을 깨끗이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는 요즘 외출을 못 하고, 집안에만 있는 방콕족들이 많은데요

그분들의 유일한 관심사와 기대는 미스터 트롯이라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저도 사실은 보지 못 해서 잘은 모르지만

오늘은 저희 어머니께서 보내주신 트롯트 남성 5인조가 부른 코로나 퇴치송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피드백

우은지

넘넘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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