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윤지와 함께하는 음악여행 제 228회

(VOVWORLD) - 죽음에 도달하는 순간 모두 제로가 된다. 

 

삶의 끝에서는 아무도 나에게 얼마나 많은 학위를 가졌으며, 얼마나 큰 집을 가지고 있는지, 얼마나 좋은 고급차를 굴리고 있는지 묻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나는 누군인가 하는 것이다."

이것이 죽어가는 사람들이 나에게 가르치는 것이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이 가장 후회하는 것은 '삶을 그렇게 심각하게 살지 말았어야 했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별의 순례자이며, 단 한 번의 즐거운 놀이를 위해 이곳에 왔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한 번만 더 별을 보고 싶다고 말하고한 번만 더 사랑하는 사람을 보고 싶다고 말하고 

한 번만 더 바다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바다와 하늘과 별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 번만 더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들이 들려주는 교훈은

 

생의 마지막 순간에 간절히 원하게 될 것을...

지. 금. 하. 라.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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