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상품, 북유럽 시장 선점을 위한 최적의 조건 조성

(VOVWORLD) - 베트남-유럽 자유무역협정 (EVFTA)은 2020년 8월에 발효되어 북유럽을 비롯한 EU에서 베트남 상품에 대한 경쟁 우위를 제공하고 있다. 북유럽 및 스웨덴 시장에서의 베트남 상무부는 베트남 상품의 성공적인 단계적 진입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베트남 기업의 북유럽 시장접근을 지원하기 위해 스웨덴 주재 베트남 상무부는 2022년 온라인 무역 촉진 및 베트남 상품 홍보 등을 중심으로 무역 촉진활동을 혁신해 나갈 것이다. 또한 2022년 중으로 아시아 식품 수입기업들을 베트남으로 초청할 예정이다. 이는 기업들이 상품 원천에 접근하면서 스웨덴과 북유럽 시장에 베트남 상품이 더 잘 접근할 수 있도록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주스웨덴 베트남 기업 협회는

농산물과 식품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베트남 상품을 북유럽 시장에 진입시키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다. 북유럽 및 스웨덴 주재 베트남 상무부 응우옌 티 호앙 투 (Nguyễn Thị Hoàng Thu) 무역참사는 상무부의 무역 촉진 방향이 무작정 촉진시키지 않고 대량 수입 기업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북유럽 지역에 베트남 상품이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베트남 상품 이미지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북유럽에 베트남 상품 수출 지원을 위해 온라인 무역 촉진은 2022년에도 계속해서 우선시된다. 2022년은 베트남-라트비아 수교 30주년으로, 라트비아 시장에서의 활동을 우선시할 것이다.

라트비아 경제부와 협력해 베트남-라트비아 기업 포럼을 개최, 무역진흥청과 협력해 북유럽 지역 무역 촉진단 설립, 스웨덴 주재 베트남 기업협회와 협력해 베트남 초청 아시아 식품 수입 기업단 설립 등 여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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