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세안 투자유치에 대한 서광

(VOVWORLD) - 최근 베트남 계획투자부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9   9개월 동안 베트남은  184 달러에 달하는 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많은 전문가들 평가에 따르면 베트남은 동남아 지역의 투자유치에 서광을 비추고 있는 것이다

싱가포르의 조간 연합신문에 실린 아시아 경제권 분석기사에서 UOB 은행 소속 해외투자관리 및 컨설팅 부문 사장인 삼정지 (Sam Cheong Chwee)는 베트남이 동남 아시아에서 외자를 유치하는 데에 있어 샛별이라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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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nh Tuan/베트남통신사) 

이 기사의 작자에 따르면 최근 베트남 시장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는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국제연합 무역개발협의회 (UNCTAD)의 통계결과에 따르면, 2018년에 베트남은 160억 달라의 외국인직접투자 (FDI)를 유치했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 베트남 계획투자부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초 9개월 동안 국내 FDI가 18십4억 달러에 달했다고 한다.

경제와 산업의 성장으로 앞으로 10년 내에 동남 아시아에서 베트남은 중요한 파트너와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 정부는 중점 공업단지와 경제지역들의 인프라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외국인직접투자의 타당성을 향상시키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하이퐁시를 동북지역의 새로운 경제중심지로 건설하는 계획은 하이테이크 농업 분야에 상당한 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하였다.

지역적으로 평가하면, FDI 유치 가능성이 세계 각국 대부분에서 줄어들고 있는 반면에 동남아 지역에서는 오히려 강력히 성장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UNCTAD 통계에서 2018년 내 아세안 각국의 총외국인투자는 작년 대비 3%로 1천4백9십억 달러에 달하여  신기록을 세웠다.

분석자료에 의하면 세제혜택 정책과 함께 디지털 경제, 서비스, 제조산업 등의 확장에 대한 노력은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각국의 성공을 도왔다.

태국, 말레이시아 등 국가는 외국인투자의 지속적으로 상승으로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동서 경제회랑의 개발과 촉진을 통하여 오는 5년간 외국인직접투자는 4백3십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로 젊은 인구구조가 베트남을 포함하는 아세안 국가들에게 세계 투자자의 주목을 끌게 하는 첫 번째 이점이다.

또한 급속한 경제성장, 가격경쟁력, 법률 체제 완비 및 IT경제의 빠른 발전 등은 아세안 진출을 희망하는 세계 투자자들을 대거 유치하는 데에 이바지하고 있는 요소들이다.

이러한 아세안의 전반적인 그림 속에서 베트남은 젊은 인구구조 및 강력한 투자환경 개선 정책 등과 같은 장점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아세안 공동의 유인력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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