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쑤억 푹 총리, 호주 총리와 회담

(VOVWORLD) - 응우옌 쑤언  총리와 부인의 초청을 받아 스콧 모리슨 호주 총와 부인은 2019년 8월 22일부터 8월 24 일 간 베트남 공식 방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정부청사에서 성대한 환영식을 개최한 이후 푹 총리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는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서 양국의 지도자들은 호주와 베트남 양국 간의 대폭 발전하고 있는 관계에 대해 만족감을 표명하였다.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러한 점을 잘 발휘하면 더욱 더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2018년에 약 78억에 이른 쌍방 교역총액에 대해 높이 평가하였다. 베트남에 대한 호주의 투자는 500 건의 프로젝트와 20억 달러를 넘어 상당히 높은 편이다.

양국은 경제협력전략을 수립하여 상호 10대 무역 파트너 및 쌍방투자 2배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또는 무역투자협력을  위해 앞으로 제1차  장관급회의를 진행할 계획을 세웠다. 에너지안보, 디지털 경제, 전자정부 등 디지털 기회를 잡기로 하였다. 또한 양측은 쌍방 무역총액을 내년에 100억 달러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다.

베트남 동해 문제에서 두 총리는 군사화, 분쟁, 석유 및 가스 프로젝트 등의 동해 현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자유 항해와 항공의 중요성, 국제법 준수, 질서 유지를 강조하였다.

회담이 끝난 다음 양국의 총리는 전자정부, 재정, 항공 서비스 등 관련된  5건의 협력 문건 체결식에 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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