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관광활동 재개

(VOVWORLD) - 관광업계는 국제관광에 대한 개방일정을 정부에 제안했다. 2021 11월 끼엔장(Kiên Giang) 푸꾸옥(PhúQuc) 에 대한 국제관광을 시범적으로 개방한다.  2021 12월 꽝닌다낭꽝남 등 조건에 부합하는 지방으로 정기 국제노선을 통한 관광객 수용 범위를 확장할 예정이다. 2022 2분기에 방역 및 여객 안전을 보장하는 가운데 전체 시장에 대한 국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효과적으로 관광을 개방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는 18세 이상 대상자의 70% 와 해당 관광지의 관광인력에 대한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동시에 전국적인 코로나19 접종 전자확인서, “그린 카드”, “백신 여권”등에 대한 서류, 그리고 관광안전기준을 통일화해야 한다. 응우옌 쭝 카인 (Nguyễn Trùng Khánh) 관광총국장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각 지방에 대하여 국내관광을 4단계로 나누어 개방 가이드라인을 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의 핵심이 되는 25개 지방의 관광개방을 논의했습니다. 일단 지방의 내부관광을 우선적으로 운영한 다음에 기타 지방으로부터의 국내 관광객을 유치하고 마지막으로 국제 관광객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뉴노멀 상태에 맞춰 코로나19 방역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기준을 확정할 것입니다.

단계적 관광 회복을 위해 11월부터 빈딘성 인민위원회는 뀌년성의 그린존인 프엉마이(Phương Mai)반도에 국내 관광객을 시범적으로 맞이한다. 빈딘성은 동북아시아, 러시아, 미국, 유럽의 일부 국가의 관광객을 프엉마이 반도에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 좁은 구역은 년리(Nhơn Lý), 년하이  (Nhơn Hải), 년호이(Nhơn Hội), 년쩌우(Nhơn Châu) 등 뀌년성 푸깟(PhùCát) 현, 깟띠엔(Cát Tiến)시 등을 포함한다. 아울러, 관광객은 체류시설이 제공하는 교통편으로 뀌년 도심을 관람할 수 있다. 쩐 반 타인 (Trần Văn Thanh) 빈딘성 관광청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현지 체류시설, 업소들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음식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할 것을 안내했습니다. 체류시설에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한 방안을 이미 마련했습니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치료시설로 보내고, 1차 접촉자를 체류시설에 임시 격리할 것입니다.

호찌민시는 장기간 동안 코로나19 로 인한 봉쇄령 시행 이후 관광 진작을 위해 꾸지 (CủChi)현, 껀저 (Cần Giờ)현에 폐쇄적 관광투어를 성공적으로 시행한 다음에 각 지방과 협력하여 각 지방을 연결하는 폐쇄형 투어를 진행하며, 우선 바리어-붕따우, 떠이닌 등의 동남부 지역과 협력하기로 했다.

카인화, 꽝남, 다낭, 꽝닌 등 일부 다른 지방도 국제관광에 대한 재개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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