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푹 실크 마을의 불을 지키는 사람

(VOVWORLD) - 근면성역동성창조성이 팜카악하 (Phạm Khắc Hà) 반푹 수공예마을협회 회장을  나타내는 특성이다.  실크장인이며 재향군인이기도  그는 하노이 하동  반푹 실크마을의 실크공예를 소멸될 듯한 위기에서 되살리는 데에 크게 기여한 사람  한명이다.

팜타악하씨의 가족은 5 세대에 걸쳐 전통 실크직조 공예를 하고 있다. 그의 어린 시절은 실크실과 실크 직조기 소리에 대한 기억으로 넘친다. 1953 년생으로 올해 67 세인 그는 다른 사람이라면 편안한 노년의 삶을 즐기려는 나이에도 지칠 줄 모르게 일하고 있다. 실크 마을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데에 자기의 적극적인 공헌 및 신념을 바친 덕분에 수십 년 동안 주민들의 신뢰를 받아 반푹 수공예마을협회 회장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반푹 실크 마을의 불을 지키는 사람 - ảnh 1반푹 실크 마을의 정문

청춘시절에는 조국의 신성한 부름에 따라 1971년 팜타악하라는 이 소년은 남부 전장터로 입대했다. 1977년이 되어 고향으로 되돌아왔다. 이 시점은 아직 보급체제여서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마을 주민들의 직조품의 판매는 지지부진했다. 많은 가정이 이 직업을 그만두기로 마음먹고 직조기를 판매하거나 직기를 없애고 생계를 위해 마을을 떠나갔다.  

전쟁으로 인한 상처를 안고 있었지만 호찌민 주석 부대의 장교 정신으로 팜타악하씨는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조상의 공예를 굳게 유지했다. 팜타악하회장은 다음과 같이회상했다.

" 당시 원자재 공급은 한정되어 있었고 디자인도 빈약했으며 보조 장비도 없었습니다. 국가가 통일되어 경제가 매우 어려운데다가 당시 우리 생산 모형은 집단적 조합 모형이었기 때문에 열정과 지성을 가진 사람들을 고무시키지 못했습니다. 저는 고향으로 돌아오자 기술 지식 보충을 위해 기술 노동 연수에 참가하였고, 다음에는 그것을 주변 이웃들에게 전수하면서 생산에 적용했습니다. "

반푹 실크 마을의 불을 지키는 사람 - ảnh 2 팜타악하회장은 전통 직조기 옆에 있다.

베트남 정부가 보급체제 대신 시장경제 개발을 도입하자, 그는 이 기회를 포착하여 현지 민간주도 생산운동의 개척자가 되어 비즈니스 모형을 과감하게 변화시켜 나갔다. 또한 기계를 생산에 투입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면서 상품 원가를 낮췄다. 그는 반푹 수공예마을협회를 통해 주변 가정들이 전통 제품과 디자인 외에 신제품을 만들고, 실크 제품을 패션 매장에 투입하여 실크 제품을 홍보-소개하도록 지도했다. 이 결과, 반푹 실크 브랜드가 점점 더 눈에 띄게 되었던 것이다. 팜타악하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저희는 주민들이 다양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수동 직조기외에 반자동 직조기 기계를 구입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전통 공예이기 때문에 수동으로 수행해야 하는 공정이 있습니다. 현재 저희 마을에는 268 개의 직기가 있으며, 124 개의 가구가 생산 경영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모든 종류의 실크의 연간 생산량은 150 미터에 이릅니다. 저희는 현재 국내외 체험 방문객에게 실크 생산 과정을 소개할 수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반푹 마을의 특징적인 제품을 전시하는 반푹 실크 보존 센터도 있습니다. "

1990 년 실크장인 팜타악하회장과 지금은 고인인 된 실크장인 찌에우 반 마오(Triệu Văn Mão)이 공동 연구를 통하여 왕만이 사용하였고 실전된 것으로 생각되었던 전통 실크 “반푹 정통” Vân실크를 성공적으로 복구해 냈다.  또한 고객이 제품을 구입할 때 명확한 원산지로 신뢰를 갖도록 생산시설 고유기호를 제품에 넣은 것도 Ha회장의 아이디어다. 그는 또한 반푹 수공예마을협회 회장으로서 지역의 젊은이들에게 기술을 적극적으로 전수하고 있다.

"사람들이 우리 집에 찾아오면 언제나 가르쳐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직업기술센터나 하동 경제부서 사업에 직조과정이 있는 경우에 저는 직접 강의합니다. 최근 몇년 동안 그러한 수업을 매년 조직했습니다. 반푹 사람들이 반푹 실크로 디자인하고 마름질할 있다면 정말 제격이라고 생각해서 최근 재단 수업과정을 열었습니다. 앞으로는 외국인 관광객들과 대화하고 자기의 제품을 소개할 있도록 영어 수업을 개설할 예정입니다.”

2015 년 팜타악하회장는 황금가계 명부에 기록되고 “수도의 우수 생산 경영 부상병”이라는 칭호를 받은 반푹마을의 유일한 실크 장인이다. 물려받은 전통공예에 심혈를 바침으로써 반푹 실크공예마을을 끊임없이 확충-발전시키는 것이 바로 그의 열망이다. 군인출신의 팜타악하라는 실크장인이자 경영인의 공헌으로 반푹마을의 실크 브랜드가 국제시장에 진출하여 국내외 실크제품과 경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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