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엉사 군도와 DK1 플랫폼을 향해

(VOVWORLD) - 지난 4월 베트남 공산당 내정부 관계자들은 베트남의 신성한 영토인 쯔엉사 군도와 DK1 플랫폼에 처음 방문하여 제4 해군 지역 사령부에 근무하고 있는 간부와 전사들을 만나 국민들의 사랑을 전달했다.

쯔엉사 군도와 DK1 플랫폼을 향해 - ảnh 1싱똔 섬에서 나무 심기 [사진: 투화]

지난 4월 중순 베트남 내정부 간부 및 공무원 85명을 포함한 3호 출장단이 방문했을 당시, 섬 전역에서는 이런 소리가 들렸다. 내정부 직원들은 송뜨떠이(Song Tử Tây) 섬에서 아이들과 놀고, 다동아(Đá Đông A) 섬 군인들을 위한 예술 공연에 참여하며, 또 싱똔(Sinh Tồn)섬과 쯔엉사섬 주민들을 찾아 격려하기도 했다. 출장단은 섬에서 사는 간부, 군인, 등대 직원 등을 만나며 이야기를 나눴다.

쯔엉사 군도와 DK1 플랫폼을 향해 - ảnh 2쯔엉사 섬 주민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눈 출장단 [사진: 투화]

쯔엉사와 DK1 플랫폼 방문에서 내정부 직원들은 그곳 전사들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선물하였다. 그중 특히 응우옌 푸 쫑(Nguyễn Phú Trọng) 서기장이 쓴 ‘강력하고 투명한 당과 국가 건설을 위한 부정부패 방지 투쟁 강화’라는 책이 있다. 책에는 쫑 서기장이 간부, 전사와 주민들에게 쓴 글이 있으며 쯔엉사 군도의 간부, 군인 및 주민들에게 귀중한 선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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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정부 출장단의 쯔엉사 방문을 통해 저는 DK1 플랫폼과 2해군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부와 전사들에게 따뜻한 안부와 축하의 말을 전하고자 합니다. 동지들이 건강하고, 사랑하는 베트남 조국의 신성한 해양 주권을 보호해주기를 바랍니다. 동지들이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베트남 공산당 중앙집행위윈회 응우옌 서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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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엉사 군도와 DK1 플랫폼을 향해 - ảnh 3쯔엉사 간부와 전사들에게 책을 선물로 전달했다. [사진: 투화]

3호 출장단과 내정부 직원들은 의료 장비, 정수기, 냉동고, 선풍기, 텔레비전, 컴퓨터, 프린터, 자전거, 탁구대, 생필품, 장학금 등 총 43억동에 해당하는 실용적이고 의미 있는 선물들도 전달했다. 싱똔섬 5호 가구 쯔엉 디엡 훙(Trương Điệp Hùng) 씨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출장단이 방문해 섬과 바다에 사는 저희 주민들을 격려해주실 저희는 힘을 얻습니다. 출장단이 안전하게 여행하시면서 쯔엉사 군도에 있는 군인, 주민들과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육지에 사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있다는 말을 전하고 싶은데요. 이곳 군인들과 주민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조국의 주권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쯔엉사 군도와 DK1 플랫폼을 향해 - ảnh 4송뜨떠이 섬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눈 응우옌 타이 혹 부부장[사진: 투화]

이번 쯔엉사 군도와 DK1 플랫폼 출장이 내정부 간부와 공무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출장단은 더불어 베트남 해양 주권을 지키기 위해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제4해군 지역 간부와 전사들에게 책과 선물을 전달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하였다. 베트남 공산당 중앙내정부 응우옌 타이 혹(Nguyễn Thái Học) 부부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섬에서 살고 일하는 모든 간부, 군인과 주민들이 한가운데서 조국의 주권을 지키는 임무를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따라서 섬으로 향하는 것은 육지에 있는 사람들의 책임이며 우리는 섬에 있는 간부, 군인과 주민들에게 어떻게 힘을 있는지 고민하고 의미 있는 일을 해야 합니다."

조국의 섬과 바다의 주권을 확고히 지켜 나가기 위해 이번 출장은 간부, 전사 및 국민의 애정과 신뢰와 의지를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또한 향후 쯔엉사 군도 군민들과 내정부 공무원 간, 육지와 섬 바다 간의 연결의 여정이 더 많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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