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환자와 동반하는 재택 의사 네트워크

(VOVWORLD) - 베트남 젊은의사협회의 성공적 산하단체로 알려진 의사 동반자’ 네트워크를 기점으로 하여  2021 12 5 껀터 (Cần Thơ) 보건청과 껀터 (Cần Thơ) 젊은의사회는 코로나 19 환자를 위한 의사 동반자’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네트워크는 최근 계속 증가하는 현지 코로나 19 환자들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재택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 19 환자와 F1 격리대상자가 병원에  필요없이 인터넷을 통해 상담을 받고 치료 과정을 진행함으로써 현지 병원마다 환자로 붐비는 문제를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 있다.
코로나 19 환자와 동반하는 재택 의사 네트워크 - ảnh 1

껀터 (Cần Thơ)시 젊은의사회가 운영하고 있는 ‘의사 동반자’ 네트워크는 자가 격리 및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 19 환자에 대하여 긴급 지원을 제공하고,  PCR 검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확진자를 상담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런 대상자들은 자신이 어떤 상황에 있는지 아직 모르고, 병원에 가야 할지, 자가격리 중 필요한 경우 어떻게 의료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을지를 모르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상태에 빠지기 십상이다. 특히 코로나 19가 심각한 경우 그 두려운 느낌은 더욱 커지게 마련이다.    

껀터 (Cần Thơ)시 젊은의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껀터 (Cần Thơ)시 종합병원 후인 민 푸 (Huỳnh Minh Phú) 부원장에 따르면 12월 5일 껀터 (Cần Thơ)시 보건계는 1,500명의 의사 봉사자를 모집한다는 공지하여 ‘의사 동반자’ 네트워크를 창설하였다. 10일 후 810명의 의사가 가입하였다. 보건청, 시정부 간부, 각 지방 간부로 TF팀을 구성하였다. 구성원들은 관리 의사, 의사, 현지 의과대학생 봉사자 등을 포함한다. 후인 민 푸 (Huỳnh Minh Phú) 부원장에 따르면 네트워크의 효과적인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서 모든 봉사자들이 기본 지식 테스트를 통과해야 교육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밤마다 저희는 모든 봉사자들을 교육을 하고 정보를 파악합니다. 하노이나 호찌민 시에서 방역 활동을 직접 참여한  경험자와 함께 업무를 의논합니다.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따로 만나서 교육 과정을 엽니다. 1 교육 과정이 이미 마무리되었는데 2차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은 의료보건 업무뿐만 아니라 식사 보호를 비롯한 내용도 있습니다. 출입이 금지되어 격리 중인 확진자의 가족도 우리가 지원할 겁니다. 

껀터(Cần Thơ)시 ‘의사 동반자’ 네트워크의 상담활동은 시민들에게 갈수록 친근해졌으며, 0292.1022 핫라인 3번을 접속하기만 하면 시민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네트워크 의료진과 봉사자가 매일 적극적으로 코로나 19 확진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를 파악한다. 동시에 의료 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하는 확진자들도 어느 때나 연락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네트워크 봉사자들이 자주 받는 질문 중에는 재택 치료 약제, 환자를 위한 식사, 질병이 심해지는 경우 의료진과의 연결 방법 등을 꼽을 수 있다. 껀터(Cần Thơ)시 종합병원 종합외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도 득 찌 년 (Đỗ Đức Trí Nhân) 의사는 현재 오몬 (Ô Môn)구 ‘의사 동반자’ 네트워크 TF팀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나눴다. 

누구의 전화를 받으면 우리는 역학 조사를 바로 진행하고 위험 요소가 있는 경우에 즉시 처리합니다. 위험을 평가한 심각한 위험이 아닌 경우 환진자는 보건소에 필요가 집에서 치료를 받게 되며, 우리는 시스템을 통해 관리할 겁니다. ‘의사 동반자네트워크가 이미 활동하고 있기 대문에 지방 보건소도 요주의 경우만 파악하면 됩니다. 역병이 빠른 속도로 확대하는 가운데 네트워크는 지방  의료보건 시스템의 부족한 점을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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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의과대학 레 티 낌 아인 (Lê Thị Kim Ánh) 박사는 그동안 베트남 젊은의사협회의 ‘의사 동반자’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있으면 껀터 (Cần Thơ)시 네트워크의 운용을 도와주고 있다. 레 티 낌 아인 (Lê Thị Kim Ánh) 박사에 따르면 매일 네트워크 구성원들은 꺼터 (Cần Thơ)시 질병검사센터에서 정보를 받고 시스템에 즉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의료진과 봉사자들이 확진자들을 각급 위험대로 구분하여 어울리는 치료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현재까지 85 – 90% 확진자가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10 – 15% 확진자는 잘못된 전화번호를 입력하거나 정보가 없는 경우입니다. 전화번호를 맞게 입력한 지방에서 지원을 받는 비율은  90% 이상입니다. 매일 의사들과 봉사자들이 확진자에게 전화를 하고 지원합니다. 

현재 껀터 (Cần Thơ)시에서 15,000 여 명의 확진자가 집에서 격리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의사 동반자’ 네트워크는 확진자들이 안심하게 치료를 받게 만들었다. 또한 이 네트워크는 껀터 (Cần Thơ)시 질병검찰센터와 각 지방을 연결하여 협력을 강화하고 방역 업무의 효율성을 늘리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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