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아시아 잠재적 여행지

(VOVWORLD) - 다낭은 베트남과 중부지방 경제중심지이자 국제 관광 및 무역 중심지이다. 베트남에서 ‘살 만한 도시’로 알려진 다낭은 관광, 첨단기술 산업, 해양경제 등 3가지 중심축과 5가지 대분야에 집중 개발하며 지역 금융중심지로 나아가고 있다.

다낭, 아시아 잠재적 여행지 - ảnh 1많은 국가에서 온 항공사와 여행사의 대표 80 여명은 '‘다낭, 아시아 잠재적 관광지’ 포럼에 참여하였다. [사진: VOV]

2022년 아시아 항로 개발 포럼(Routes Asia 2022)의 일환으로 6월 5일 다낭시는 ‘다낭, 아시아 잠재적 관광지’ 포럼을 개최했다. 해당 포럼은 항공, 우주, 물류 분야 속 다낭시의 잠재력과 이점, 투자 기회를 홍보하고 2021년부터 2030년까지의 다낭 국제공항 인프라를 소개하기 위함이다.

관광 활동 분야에서 현재까지 다낭 국제 항공노선을 취항하는 싱가포르,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 인천 등 4개국 항공사와 협력을 맺었다. 관광 진작 행사, 아시아 항공 노선 포럼, 전국 미인 대회, 아시아 골프 리그, 다낭 골프 관광 주간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다낭은 역동적이고 개방적인 투자 환경으로 평가받으며 늘 전국에서 선도하는 지역 중 하나이다. 쩐 프억 선(Trần Phước Sơn) 다낭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조만간 다낭시가 지역 금융중심지 건설 제안을 중앙에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정부는 다낭에 국립창조혁신창업센터 설립, 면세지역 설립 제안 연구, 다낭대학-국립대학 전환 개발, 다낭 국제공항 T1터미널 개선 등을 승인한 바 있다. 이는 다낭시의 기회이자 원동력이다.

"저희는 관광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분야에서도 다낭의 시각을 더 넓히고 싶습니다. 저는 개방적인 대화를 통해 투자자들이 경영 및 협력의 기회를 만들 수 있고 새로운 잠재적 관광지인 다낭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기 전 2016-2019년 기간 다낭의 평균 GRDP 성장률은 연간 7.71% 였다. 2022년 초 ‘경제 회복 및 발전’을 위한 방안을 효과적으로 실행하면서 다낭시 GRDP가 7.2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낭은 지역경쟁력지수, 행정개선지수, 정보기술응용, 스마트 도시 구축 및 디지털 전환 지수 등에서 항상 전국 선두 지역이다. 관광, 첨단기술 산업, 해양경제 등 3가지 주요 분야 개발 노력으로 아시아의 잠재적 관광지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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