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an Jeon의 음악편지, “꿈” (2부)

(VOVWORLD) - 꿈은 이루어진다, 30 번째 음악편지 이야기.

뚜언의 음악편지 [Lá thư Âm nhạc cùng Tuấn]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다.

다만 꿈은 행동으로 이어질 때 빛을 발한다.

꿈만 꾸고 행동하지 않는 사람은 몽상가에 불과하다.

꿈을 실현하기 위해 겪는 고통은 착한 고통이다.

착한 고통을 회피하면 지독한 나쁜 고통에서 헤어날 수 없다.

-김봉국 저서의 ‘역사 속 승자와 패자를 가른 결정적 한마디’에서

현실은 너무 힘들어 꿈도 꾸기 어렵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어려울수록 더 큰 꿈이 필요합니다.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카뮈는

‘삶에 대한 절망 없이는 삶에 대한 희망도 없다’고 말합니다.

꿈꾸는 것에서부터 절망 탈출이 시작됩니다.

꿈을 위해 이겨내고 있는 여러분의 착한 고통은 무엇인가요?

절망을 이겨내고, 착한 고통을 넘어서며

우리는 찬란하게 빛나는 꿈의 길에 들어섭니다.

여러분에게 있어, 대체 그 꿈은 무엇인지요.

음악편지 문을 활짝 엽니다!


Ngoc Anh

“꿈을 쫓는 일은 정말 힘들어요. 제 꿈은 2년 안에 작은 회사를 하나 차리는 거에요. 함께 일할 동업자도 있고, 회사를 이끌어 나갈 능력도 있고, 충분한 의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돈이에요. 동업자랑 저는 이곳저곳에서 투자를 받기 위해 하루종일 뛰어다니고 있어요. 매일매일 말을 너무 많이 해서 목이 정말 아파요. 왜 우리 회사에 투자해야하는지, 왜 우리회사에 돈을 주어야 하는지 사람들을 설득시키는 일은 정말 힘든 일이죠.

꿈을 실현시키는 일에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돈인 것 같아요. 내가 확신이 있다면 정말 가족, 친척,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서 성공한 다음 갚겠지만, 또 그런 확신이 세상에 어디 있겠어요. 이렇게 발로 뛰고 구르며 열심히 부딪혀 봐야죠. 언젠간 이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나타날 거라 생각하며, 그렇게 열심히 제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고 있어요. 이겨 내야죠!”

Thúy Ngân

“ 제 꿈은 사람들은 돕는 거에요. 단순하고 작은 일 같지만 정말 큰 일이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초등학교 때부터 이곳저곳에서 엄마를 따라다니며 봉사활동을 해왔거든요. 가난한 아이들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또 설이나 큰 명절이 되면 그런 아이들을 위해 선물을 주기도 했어요. 이 세상이 살아보면 참 불공평하다고 느껴요. 지난 달 또 엄마를 따라 먼 시골 작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초등학교 아이들을 만났는데요. 참 순수하고 밝았어요. 이 친구들은 다른 도시의 친구들보다 학습의 기회가 적다고 하더라구요. 또 영양도 부족하구요. 그런데 저와 함께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아서 장학금도 받아 열심히 공부하고, 또 하루 세끼 든든하게 챙겨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기분이 정말 좋아져요.

처음에는 그냥 돈을 주면 되는 일인가 생각했는데, 직접 가보니 그 생각이 달라졌어요. 꼭 직접 가봐야지, 직접 가서 그들을 만나고, 이야기하고, 그렇게 했을 때 비로소 그들이 얼마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인가, 얼마나 내 도움이 큰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게 되더라구요. 저는 나중에 돈을 많이 벌어서 더 많은 곳에 있는 친구들을 도와주고 싶어요. 요즘 그런 생각이 더 많이 들어요.”

기꺼이 불편함을 택하라. 불편함을 편하게 생각하라. 그것이 아마 힘들지도 모르지만, 그것이 꿈을 꾸며 살아가는 것에 대한 작은 대가이다. – 피터 멕 윌리엄스

만약 당신이 꿈을 꿀 수 있다면, 그것을 이룰 수 있다. 언제나 기억하라. 이 모든 것들이 하나의 꿈과 한 마리의 쥐로 시작되었다는 것을. – 월트 디즈니

지금으로부터 20년 후에 당신은 당신이 한 일보다 하지 않았던 일들을 더욱 후회할 것이다. 그러니 뱃머리를 묶고 있는 밧줄을 풀어 던져라. 안전한 항구로부터 벗어나 항해를 떠나라. 당신의 항해에 무역풍을 타라. 탐험하라. 꿈꾸라. 발견하라. – 마크 트웨인

 


프로그램에서 사연이 소개되신 청취자분들께는 소정의 선물과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편지를 받으실 주소와 휴대폰 번호, 이름을 vov5.korea@gmail.com 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사연과 신청곡 보내는 곳 (Cách thức tham gia chương trình)

1) 편지 : VOV5 KOREAN, 45 BÀ TRIỆU, HOÀN KIẾM, HÀ NỘI 

2) 이메일 : vov5.korea@gmail.com

3) Facebook :VOV5 Korean Section 혹은 Tuan Jeon 페이스북 댓글/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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