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an Jeon의 음악편지, "나의 형제자매 이야기"

(VOVWORLD) - 자신의 형제자매들과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뚜언의 음악편지 [Lá thư Âm nhạc cùng Tuấn]

"자신의 형제자매들과 얽힌 이야기"

Hãy chia sẻ về câu chuyện anh chị em của mình nhé

Tuan Jeon의 음악편지,

Tuấn Jeon: 여러분! 저희 집은요, 큰 누나, 작은 누나, 저 그리고 여동생까지 이렇게 총 4명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늘 형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가족이 많아서 좋은 점도 많지만, 나쁜 점도 많지요! 

Thủy Giang: 누나는 아들 하나, 딸 하나 있어요. 어젯밤에는 둘이 어찌나 밤새도록 싸우는지, 말려도 말려도 끝이 없더라구요. 엉덩이를 아무리 두들겨도 말을 안들어요! 사실 큰 딸이랑 작은 아들이랑 4살 차이가 나요. 그래서 아들은 절대 못 이기고 맨날 맞기만 하는데도, 항상 싸우더라구요. 

여러분은 누나, 언니, 형, 오빠, 여동생, 남동생.. 어떤 형제자매와 살고 계시죠?

함께 해주세요!

 

[첫 번째 곡 ♬, 제이레빗 - 바람이 불어오는 곳]

Ngọc Châu : “예전에 누나는 첫 째인게 너무 싫었죠. 정말 오빠가 필요했어요.”

->Minh Nguyệt : “모든 첫째 딸들이 바라는 것이에요, 언니” 

Hồng Anh : “누나는 혼자에요. 형제자매가 없어요. 그래서 누군가가 누나를 형제자매 처럼 아껴주기를 늘 원했죠. 뚜언의 집처럼 이렇게 가족이 많은 걸 보면, 너무나 부럽답니다.” 

Tùng Ngọc : “저는 집에 저 혼자라서요, 정말 부러울 때가 많아요. 늘 동생을 갖고 싶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있으면 매일 싸우고, 화낼 것 같아요.”

[두 번째 곡 ♬,Thùy Chi & M4U - Xe Đạp]

 

Nguyễn Hoa : “용돈도 주고, 어려운 일을 도와줄 수 있는 오빠가 필요해요!”

 

Thảo Nguyễn

“우리 집에는 4명의 남매가 있어요. 제가 첫째 딸이고, 밑에 두 명의 남동생, 1명의 여동생이 있죠. 아주 어렸을 때부터 정말로 오빠 한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오빠 있는 집이 너무 부러웠죠. 밑에 동생들이 모두 각자 가정을 꾸렸고, 저도 집에서 멀리 떨어졌어요. 우리 4명 남매가 한 집에 살았을 때를 다시 생각해보면, 저는 첫 째로서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요.”

Minh Nguyệt :

“저희 집에는 4자매가 있습니다. 4자매 모두 밖으로 보면 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요, 사실 모두 성격은 너무 반대에요. 우리 자매들은 귤을 까먹으며 바다에 누워 하늘을 함께 바라보기도 하죠. 하지만 서로 때리기도 합니다. 제 동생들이 제발 좀 더 성숙해져서 이제는 부모님 걱정을 좀 덜어드렸으면 좋겠네요.”

[세 번째 곡 ♬,Bích Phương - Chị Ngả Em Nâng]

Thanh Tuấn :

“저는 3살 어린 남동생이 있어요. 사실 저와 남동생은 서로 잘 맞지 않아요. 어렸을 때부터 누나나 형이 있기를 바랬죠. 제 장난도 받아주고, 또 보호받는 느낌을 받고 싶었어요. 장남으로서, 집안의 첫 째 아들로써 가끔은 부모님보다 더 큰 짐을 안아야 할 때가 있고요, 또 책임감도 무겁죠. 지금은 더 이상 누나나 형에 대한 욕심이 없고, 단지 우리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돈을 더 벌고 싶다는 생각 뿐이에요.”

Trần Tuấn Anh :

“안녕하세요, 저는 1995년생 Tran Tuan Anh이라고 합니다. 저희 집은 3남매로, 제가 첫 째이고, 남동생, 그리고 여동생이 있습니다. 오빠, 형이 되는 것은 정말 힘들더라구요. 정말 농담 아니구요. 동생들에게 모범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죠. 그것은 의무이자, 책임입니다. 조금 편하게 살 순 없을까, 형이랑 누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도 생각했었죠. 꿈은 꿈일 뿐이잖아요. 어려울수록, 더 힘을 내서 동생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해야죠. 더 열심히 노력해보려고요. 사실, anh trai, 오빠, 형이 되는 것 정말 어렵지만 또 재미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네, 참 재밌죠, 동생들에게 본보기가 되야 또 심부름도 마구 시킬 수 있으니까요.”

[네 번째 곡 ♬,Tegan & Sara - Closer]

 


  ♥ 이번 주 당첨자 ♥

    Trần Tuấn Anh

당첨자 외에도, 프로그램에서 사연이 소개되신 청취자분들께는 소정의 선물과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편지를 받으실 주소와 휴대폰 번호, 이름을 vov5.korea@gmail.com 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사연과 신청곡 보내는 곳 (Cách thức tham gia chương trình)

1) 편지 : VOV5 KOREAN, 45 BÀ TRIỆU, HOÀN KIẾM, HÀ NỘI 

2) 이메일 : vov5.korea@gmail.com

3) Facebook :VOV5 Korean Section 혹은 Tuan Jeon 페이스북 댓글/메세지

관련뉴스

피드백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