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저녁, “하현달의 행복” 예술교류 프로그램 개최

(VOVWORLD) - 10월 11일 하노이 어우꺼(Âu Cơ)예술센터에서 베트남 장애인 및 결손아동보호협회는 베트남여성연합회, 문화체육관광부, 베트남국회TV와 함께 “하현달의 행복”을 주제로 2022 제4회 “장애인 부부의 행복” 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장애인 및 결손아동보호협회가 사랑, 혼인, 가정을 비롯한 장애인의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07년부터 5년마다 한번씩 개최해온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며 다른 장애인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장려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33개 성시에서 온 70명의 장애인 부부가 참석하며 그중 낑, 따이, 눙, 타이족 등 여러 소수민족과 불교, 가톨릭교, 까오다이(Cao Đài)교 등 여러 종교 신자 장애인들이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장애인들의 삶과 사랑, 혼인에 대한 뜻깊은 이야기들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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