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4월 4일 트어티엔-후에성 관광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분기에 트어티엔-후에성은 약 89만 2천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보다 4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유람선을 통해 후에를 방문한 국제 관람객 (사진: VOV) |
그중 국제 관광객 수는 약 75% 성장했다. 첫 3개월에 트어티엔-후에성 관광업계는 1조 7,100억 동(약 925억 원)의 수익을 얻었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약 21% 성장했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트어티엔-후에성은 △빛나는 옛 수도 △2024년 후에 페스티벌 등과 같은 하계 축제를 전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각 여행사들이 ‘베트남 중부 유산 연결’이라는 후에-다낭 관광 기차 노선을 활용하는 데 촉진하고 있다. 또한 지방정부는 △꼰선(Cồn Sơn) 휴양 관광 서비스 단지 △후에시 투이비에우(Thuỷ Biều)동 선착장과 고급 생태 휴양 관광지 등 각종 관광 사업 완공 진도를 촉진하고 있다. 트어티엔-후에성 관광청 응우옌 반 푹(Nguyễn Văn Phúc) 청장은 지방 정부가 관광객들에게 홍보 작업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각종 유산 단지와 관광청이 관리하는 관광지 등과 같은 대규모 여행지들의 경우에는 저희는 각 여행사와 관광객들에게 이 관광지들을 소개하고 홍보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후에를 더 잘 알고 후에를 찾아 여행을 하며 지방의 관광 매출에 기여할 것을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