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호찌민시에 대한 교포 송금액,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

(VOVWORLD) - 2021년 상반기 4개월 동안만 해도 호찌민시로 보내 온 해외교포 송금액은 20억 달러에 달하였으며 작년 동기 대비 18% 가까이 상승하였다.  

국가은행 호찌민시 지점 경영진은  높은 송금률을 계속적으로 유지함으로  호찌민에 대한 송금 총액은 2021년 중 65억 달러의 규모를 달성할 수 있다고 평가하였다.

대부분의 송금액은 경영생산활동으로 들어가며, 외화보유량을 늘리는 데에 기여할 것이다.

세계은행이 최근 발표한 보고에서 2020년 베트남에 대한 송금 예상액은  기존 예상액 1백 57억 달러보다 높은 1백 72억 달러로 조정되었다. 이 조정으로 베트남은 계속적으로 가장 많이 송금받는 국가 중 하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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