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베트남 경제사회 포럼 성공 개최

(VOVWORLD) - 9월 18일 하노이에서 2022 베트남 경제사회 포럼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국회 경제위원회, 중앙 경제부, 호찌민 국가정치아카데미와 베트남 사회과학한림원이 함께 협력하여 ‘거시경제 기반 강화, 지속가능한 회복 및 발전 촉진’을 주제로 진행됐다.

폐막식에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거둔 성과 중 하나는 단기적 임무와 함께 경제구조조정이라는 장기적인 사업도 함께 고려해야 하는 것을 확인했다는 것입니다. 중앙당의 주장, 국회 및 정부의 의결이 이미 발행되었고 각 분야도 장기적인 목표와 오는 10년에대한 경제사회 발전 전략에 따라 전개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목표를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합니다."

올해 포럼에는 450명의 대표들과 함께 전국 6개 아카데미, 교수, 대학생 6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또한 44명의 연설자, 전문가, 기업 대표, 외국인 대표들이 참석했다. 

대표들은 세계 및 베트남 상황에 대한 여러 의견들을 제시했다. 현재 세계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최근 국가 간 갈등으로 인해 세계 공급망이 붕괴되어 에너지 및 식량 가격 상승, 경제 질서파괴, 인플레이션 폭등 등 여러 문제들이 발생했다. 그러나 베트남은 많은 노력으로 올해 성장률은 7%, 인플레이션은 4% 이하로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계획투자부의 전망이다. 또한 올해 베트남은 수출입 총액이 연말까지 약 7,5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베트남 GDP의 2배에 이르는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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