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제 목재 산업 박람회에 600개 이상 기업 참여

(VOVWORLD) - 베트남 국제 가구 및 목공예품 수출 박람회 VIFA EXPO 2023이 3월 8일부터 11일까지 호찌민시에서 열린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에는 작년 대비 3배 늘어난 2,400개 부스와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박람회에서는 목재 기업들이 수출 시장을 확장하고 생산을 회복하며 잠재적 파트너들을 만날 수 있는 많은 활동이 진행된다. 

참가를 등록한 612개 기업 중에는 캄보디아, 중국, 홍콩, 인도, 일본, 한국, 태국, 독일, 덴마크, 영국, 미국 등 세계 17개 국가 140개 이상의 외국기업도 있다. 

4일 동안 기업들은 ‘베트남 가구 및 목공예품의 정수 발견’이라는 주제로 옻칠이나 부레옥잠, 등나무 등으로 만든 수공예품이나 원목, 기계, 부속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세계 가구 수입 동향에 대한 세미나, 국가 간 전자상거래, 교역 연계 프로그램, 공장 방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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