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에서 개막 발표한 부이 타인 선 외교장관 [사진: 외교부]

개막사를 통해 선 장관은 역내 및 세계 각국에서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 지속가능한 발전, 4차 산업혁명 등의 추세로 발전해 나가면서 베트남과 싱가포르는 잠재적 분야들에서 투자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새로운 기회 앞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초 팜 민 찐 총리의 싱가포르 방문을 통해 수립된 디지털 · 녹색 경제 파트너십이 핵심적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순환 경제, 재생 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업무 등의 개발을 촉진해 나가는 데에 중요한 전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부이 타인 선 외교장관과 다른 대표자들과 함께 찍은 기념 사진 [사진: 외교부]

또한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베트남의 강력한 경제 발전에 대한 잠재력을 믿고 녹색· 디지털· 순환 경제 개발에 있어 베트남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덧붙여 디지털 녹색 경제 파트너십을 효과적이고 실질적으로 전개하는 동시에 △인프라 개발 △고품질 투자 사업 △선진기술 응용 △녹색 금융 △에너지 전환 등에 협력 강화 및 자원 동원을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