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팜 민 찐 총리, 2024 갑진년 설을 맞아 주베트남 국제기구와 각국 대사, 대표단장과 만남

(VOVWORLD) - 1월 24일 저녁 하노이에서 팜 민 찐 총리와 부인은 2024년 갑진년 설을 맞이해 주베트남 국제기구 대표단장들과 각국 대사와의 모임을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총리는 2023년 12월 22일 유엔총회에서 전통 설을 매년 유엔의 휴일로 지정하는 결의가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서 총리는 베트남이 국제기구와 다른 국가들과 함께해, 갈수록 편안· 행복· 번영하는 세계를 조성하면서 국가나 민족, 종교, 신앙 구별없이 모든 사람들이 화목하고 넉넉하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총리는 주베트남 각국의 대사, 대리 대사와 국제기구의 대표단장들이 계속해서 가교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베트남과 다른 나라, 국제기구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더 긴밀하고 실질적이며 효과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 팜 민 찐 총리, 2024 갑진년 설을 맞아 주베트남 국제기구와 각국 대사, 대표단장과 만남 - ảnh 1모임에서 발표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즈엉장/ 베트남통신사]

주베트남 각국의 대사, 대리 대사, 국제기구 대표단장을 대표해 주베트남 팔레스타인 대사 사디 살라마(Saadi Salama)는 베트남이 국제법 존중 촉진, 세계의 평화와 안정 유지, 각국 간의 협력 강화, 다자주의 촉진, 공동 난관 극복 등에 중요하게 기여할 것을 믿는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대사는 평화, 안정, 평등, 번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세계를 위해 ‘윈윈’ 협력을 통해 베트남과 세계 각국, 국제기구들 간 다분야 우호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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