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다낭시 청년단 응우옌 티 아인 타오(Nguyễn Thị Anh Thảo) 부서기는 이번에 전개된 각종 사업들은 모두 현재 기후변화 대응에 부합하는 새롭고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부서기는 해당 프로젝트가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데 학생과 학교, 각 가족, 공동체의 인식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식이라고 전했다. 부서기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기후변화와 자연재해의 각종 위험에 피동적으로 대응하지 않도록 조기에 행동하자는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일까지 다낭시 청년단 상임부는 전역 각종 고등학교, 평생교육센터 등에서 26개의 프로젝트 팀을 설립해 기후변화 상황과 기후변화 대응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조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