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무대 (사진: 베트남 통신사)

‘옛 운율의 울림, 새로운 리듬의 조화’을 주제로 해당 프로그램은 2가지의 부분으로 나눠 시를 읊기, 시를 평가하기, 무용, 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무대들로 관객들에게 독특한 공연을 선사했다.

관객들은 시와 노래를 통해 봄에 대한 시와 노래를 감상할 기회를 갖고 동시에 남부 지방의 문화유산과 전통 의례, 사자춤 등을 알아볼 수 있었다. 특히 호찌민 주석의 ‘원소절의 시’ 작품을 무대화 해,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호찌민 주석의 ‘원소절의 시’는 정월 대보름에 대한 감정을 표하며, 인간과 천지의 활기와 생명력을 나타낸다. 

이날 행사에서 호찌민시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무용하기, 노래 부르기, 시 읊기 등의 활동들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베트남 시를 알아보고 지키는 데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