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로 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베트남의 21개 중 17개의 경제 분야에 투자했으며 그중 가공·제조업이 39억 달러로 투자액 측면에서 선도했고 부동산은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도·소매, 전문 분야, 과학기술 분야 순으로 나타났다.

투자한 국가를 보면, 올해 첫 3개월 동안 62개국과 영토가 베트남에 투자했다. 그중 싱가포르가 25억 5천만 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서 홍콩(중국), 중국, 일본 순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하노이시는 9억 7,080만 달러의 등록 투자 자본을 초과해 전국 1위 자리를 지켜냈다. 그 뒤로는 박닌, 꽝닌, 타이응우옌, 호찌민시, 동나이가 순위에 올랐다.  

2024년 첫 3개월 동안 FDI 이행 자본이 46억 달러 이상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7% 이상 증가했다. 이는 올해도 FDI 지출이 최근 몇 년의 청신호를 지속해 긍정적 추세를 보여 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