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AN 35 정상회의 : 응우옌 쑤언 푹 총리의 외교 접촉행사

(VOVWORLD) - 11월3일 방콕에서 35차 아세안 정상회의와 관련 회의에 참석 중인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와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회견을 갖고 리커창 (Li Keqiang) 중국 국무원 총리, 국제통합기금 (IMF) 총재와 영국왕자를 만났다. 

ASEAN 35 정상회의 : 응우옌 쑤언 푹 총리의 외교 접촉행사 - ảnh 1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과  훈센 캄보디아총리와 회견을 가졌다. (사진: VGP)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 및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의 회견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최근 3개국 간의 전통우호 및 포괄적 협력관계의 적극적 발전을 높이 평가했다. 3개국 총리는 캄보디아 – 라오스 – 베트남 지역에서 우선적 임무들의 연계, 지속가능한 발전, 무역 – 투자 촉진, 국민 생활 제고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ASEAN 35 정상회의 : 응우옌 쑤언 푹 총리의 외교 접촉행사 - ảnh 2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만남을 가졌다. (사진: VGP)

리커창 국무원 총리과 만남에서 양측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발전한 베트남 – 중국의 전면적 전략협력파트너 관계 추진 중시를 강조하면서 외교관계 설립 70주년을 맞아 2020년 양국관계 강화 방안과 정상급 대표단 교류에 동의했다.

ASEAN 35 정상회의 : 응우옌 쑤언 푹 총리의 외교 접촉행사 - ảnh 3 총리는 IMF총재를 만났다 (사진: VGP)

국제통합기금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Kristalina Georgieva) 총재를 접견하면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베트남을 위한 IMF, 세계은행, 그리고 게오르기에바의 정감과 지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히고 IMF가 계속 발전 전략 구축, 거시경제 통제, 경제관리 현대화 부문에서 베트남을 계속 지원해줄 것을 제시했다. IMF는 2020년 베트남과 아세안과 효과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앤드루 영국왕자를 만난 자리에서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많은 분야에서 베트남 – 영국 전략 파트너 관계, 또한 베트남 발전 추진에 계속 기여하고 지원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에 대한 낙관을 표명하였다. 왕자는 특히 베트남이 아세안 의장을 담당하는 2020년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행동들로 베트남 – 영국 관계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같은 날 응우옌 쑤언 푹과 부인은  35차 아세안 정상회의와 관련회의에 참여 중인 대표단장 및 부인들을 위하여 쁘라윳 짠오차 (Prayuth Chanocha) 태국총리와 부인이 개최하는 공식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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