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AN+3, 코로나19 이후 노동시장 극복 경험 공유

(VOVWORLD) - 제 12차 아세안+3 노동장관회의(ALMM+3)가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렸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노동 시장 충격을 완화하고, 동시에 기술 발전, 디지털화, 경제 녹색화와 더불어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노동시장에 적응한 경험 등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약속하며 전국민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보장하고 특히 농촌 거주자, 취약계층의 생활 개선을 지원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아세안을 원동력으로 삼아 대응능력이 강한 동아시아 지역을 구축하자는 장기적인 목표를 강조하며, 인적 자원 개발, 포용적 성장,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했다. 회의는 싱가포르의 노동장관회의 의장 임기 내인 2024년에 다음 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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