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부총재 “베트남,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 가장 좋은 성적”

(VOVWORLD) - 1월 10일 오후 정부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을 방문 중인 안토이네트 사예(Antoinette Sayeh)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총재를 접견했다.
IMF 부총재 “베트남,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 가장 좋은 성적” - ảnh 1안토이네트 사예(Antoinette Sayeh)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총재를 접견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GP)

이 자리에서 부총재는 경제-사회 발전 사업과 특히 코로나19 방역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베트남의 회복 및 발전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재정, 통화, 공공투자, 인플레이션 통제 등에 부합한 정책과 유연한 환율 정책으로 성장세를 지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이 언제나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을 비롯한 국제기구들의 권고 사항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또한 2023년에 베트남은 거시 경제 안정화, 인플레이션 통제, 성장 촉진, 경제 주요 균형 보장, 인프라 발전, 디지털 전환-에너지 전환-순환 경제 촉진 목표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보유한 베트남은 각국과 국제 금융기관의 지원을 통해 재생 사업을 개발하도록 법적 틀을 보완하며 국가의 경제 사회 발전과 전 세계 환경과 생태계 보호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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