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 지대와 섬 바다 지역에서 새해 국기 게양식 거행

(VOVWORLD) - 2월 10일(갑진년 설 1일) 21개 섬에 사는 수천 명의 간부, 전사, 쯔엉사 어민, DK1 시추단 전사들이 새해 국기 게양식을 진행했다. 

쯔엉사 지구 수백 명의 간부와 전사, 어민, 승려, 교원과 학생들은 국기 게양식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간부와 전사들은 무술 공연과 민속놀이에 참여하고, 교원과 학생들은 사찰에 참배했으며, 승려들은 새해를 맞아 국태민안, 우순풍조, 평화, 번영을 기원하는 법회를 열었다. 이날 남옛, 신똔, 송뜨떠이, 다떠이아, 선까, 꼬린, 랜다오, 안방 등의 섬에서도 동시에 새해 국기 게양식이 진행됐다.

국경 지대와 섬 바다 지역에서 새해 국기 게양식 거행 - ảnh 1설 1일 오전에 닥락성 보행(Bo Heng) 국경 검문소 전사들이 연초 국기 게양식을 거행했다. [사진: 화이투/ 베트남통신사]

한편 DK시추단 15곳에서 근무하는 200여 명의 간부와 전사는 설날인 음력 1월 1일 오전 국기 게양식과 ‘새해 낚시’ 행사를 진행했다. 시추단에서는 국기 게양식과 민속놀이 체험을 매년 설 마다 실시하고 있다.

바익롱비(Bạch Long Vĩ) 섬 거주 모든 간부, 공무원, 전사, 주민들은 매년 설날인 음력 1월 1일 오전 7시에 바익롱비섬 국경 검문소에 모여 새해 국기 게양식을 거행하는 것이 관례이다. 이를 통해 조국의 섬과 바다 주권을 보호하는 임무를 잘 완수할 수 있도록 섬의 간부, 전사, 주민들이 애국심과 민족 자긍심, 단결심, 자력 자강 정신을 고취시켜 나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같은 날 전국의 국경 검문소에서 새해를 맞아 국기 게양식이 엄숙하게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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